싱글 앨범 「化け猫」(2022.12.09.)

작곡: 키타니 타츠야(キタニタツヤ)

작사: 키타니 타츠야(キタニタツヤ)


君を撫でて
키미오 나데테
널 쓰다듬고

顔を埋めて
카오오 우즈메테
얼굴을 파묻을 때

不機嫌な面で睨まれたいな
후키겐나 츠라데 니라마레타이나
언짢은 얼굴로 노려봐줬으면 좋겠어

路地裏に消えてく君の
로지우라니 키에테쿠 키미노
뒷골목으로 사라져가는 너의

二股のしっぽも愛おしい
후타마타노 싯포모 이토오시이
두 갈래 꼬리도 사랑스러워

僕のことをじっと見つめるのに
보쿠노 코토오 짓토 미츠메루노니
날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カメラを向けたら目を背けるの
카메라오 무케타라 메오 소무케루노
카메라를 들이밀면 시선을 돌려

烏の濡れ羽と同じ色
카라스노 누레바토 오나지 이로
까마귀의 윤기 나는 칠흑빛과 같은 색

足音も立てず夜に溶けた
아시오토모 타테즈 요루니 토케타
발소리도 내지 않고 밤에 녹아들었어

愛想のない君は化け猫
아이소오노나이 키미와 바케네코
붙임성 없는 넌 괴물 고양이

ガラスの瞳に赤い満月が映った
가라스노 히토미니 아카이 만게츠가 우츳타
유리 눈동자에 붉은 보름달이 비추어

愛憎渦巻く街の路地裏で
아이조오 우즈마쿠 마치노 로지우라데
애증으로 혼란스러운 뒷골목에서

取り殺されても構わないよ
토리코로사레테모 카마와나이요
죽을 때까지 괴롭혀도 상관없어

振り返らない君の髪
후리카에라나이 키미노 카미
뒤돌아보지 않는 너의 머리

夢中で追いかけて気づかぬ間に
무츄우데 오이카케테 키즈카누마니
정신없이 쫓아다녀 눈치채지도 못한 사이에

路地裏、ねじれてくリビドー
로지우라 네지레테쿠 리비도오
뒷골목, 뒤틀린 성적 욕구

迷い込んでしまってもう終い
마요이콘데시맛테 모오 시마이
헤매게 돼서 이제 끝이야

僕は気づく、愛しい割れたしっぽに
보쿠와 키즈쿠 이토시이 와레타 싯포니
난 깨달았어, 사랑스럽게 갈라진 꼬리가

いつの間に無数にのたうつ蛇
이츠노마니 무스으니 노타우츠 헤비
어느새 무수히 몸부림치는 뱀으로

正しく汚れてく君を
타다시쿠 요고레테쿠 키미오
올바르게 더러워져 가는 너를

あいも変わらないままに愛でた
아이모 카와라나이마마니 메데타
영원히 사랑했어

愛想のない君は化け猫
아이소오노나이 키미와 바케네코
붙임성 없는 넌 괴물 고양이

揶揄うみたいに牙を見せて笑って
카라카우 미타이니 키바오 미세테 와랏테
놀리듯 이빨을 드러내며 웃어

細胞ひとつさえ残らないように
사이호오 히토츠사에 노코라나이요오니
세포 하나조차 남지 않도록

食い殺されて終わりがいいな
쿠이코로사레테 오와리가 이이나
물려 죽다니 끝이 좋은걸

寂しいと猫撫で声で鳴いて
사미시이토 네코 나데 코에데 나이테
외롭다고 골골 소리를 내며

承認と肉を狩る
쇼오닌토 니쿠오 카루
승인과 살을 사냥해

満たされた後には
미타사레타 아토니와
만족한 후에는

白い血と赤いミルクの海だけ
시로이 치토 아카이 미루쿠노 우미다케
하얀 피와 붉은 우유로 된 바다뿐

気まぐれに夜と戯れ
키마구레니 요루토 타와무레
변덕스럽게 밤과 장난치기

灰色の人の群れからはぐれ
구레이노 히토노 무레카라 하구레
회색 군중에서 벗어나기

誰にも懐かない君の大きなあくび
다레니모 나츠카나이 키미노 오오키나 아쿠비
아무도 따르지 않는 너의 큰 하품이

僕には眩しい
보쿠니와 마부시이
나에게는 눈부셔

思わせぶりに笑って奪っていった全部
오모와세부리니 와랏테 우밧테 잇타 젠부
넌지시 웃으며 빼앗아 간 전부

そうやって化かされた
소오얏테 바카사레타
그렇게 홀렸지

愛想のない君は化け猫
아이소오노나이 키미와 바케네코
붙임성 없는 넌 괴물 고양이

ただの一度も飼い慣らせはしなくて
타다노 이치도모 카이나라세와 시나쿠테
단 한 번도 길들이지 못하여

敗北者として君に隷したい
하이보쿠샤토시테 키미니 레이시타이
패배자로서 너를 따르고 싶어

首輪をつけるのは僕の方だね
쿠비와오 츠케루노와 보쿠노 호오다네
목줄을 차는 건 오히려 나야

愛想のない君は化け猫
아이소오노나이 키미와 바케네코
붙임성 없는 넌 괴물 고양이

ガラスの瞳に赤い満月が映った
가라스노 히토미니 아카이 만게츠가 우츳타
유리 눈동자에 붉은 보름달이 비추어

愛憎渦巻く街の路地裏で
아이조오 우즈마쿠 마치노 로지우라데
애증으로 혼란스러운 뒷골목에서

取り殺されても構わないよ
토리코로사레테모 카마와나이요
죽을 때까지 괴롭혀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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